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Anda 중국

[중국증시] 기관투자가 순매입 확대, 中 후강퉁 열기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주 투자붐에 상하이종합 7주동안 10% 상승

[뉴스핌=조윤선 기자] 후강퉁(滬港通·상하이-홍콩 증시 주식 연동거래제도)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6월과 7월 전문 투자자들이 중국 본토 A증시 메인보드 주식을 대거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봉황망(鳳凰網)은 6~7월 두 달간 전문 투자자들이 A증시 메인보드에 대한 순매입을 지속하면서, 6월 30일 이래 연속 7주간 상하이종합지수 상승폭이 9.97%에 이르는 등 A주 투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대적으로 차스닥 투자 열기는 시들해졌다.  6월 차스닥 순매입 규모는 100억 위안(약 1조6500억원)이었지만, 7월들어 140억 위안(약 2조3200억원)이 순유출 됐기 때문이다.

신은만국(申銀萬國)증권의 업종 표준에 따르면, 비철금속 종목 순매입 규모가 102억3300만 위안(약 1조69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비금융 종목과 기계장비 종목 순매입 규모도 50억 위안(약 8300억원)을 넘어섰다.

중국 금융빅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베이거데이터(貝格數據)에 따르면 8월 15일 기준, 신용거래 융자 및 대주 규모가 4824억9100만 위안(약 80조원)으로 전월대비 4.48% 확대됐다.

이 중 신용거래융자(증권매수대금 융자) 잔고가 4779억9200만 위안(약 79조원)으로 전월 같은기간에 비해 4.45% 증가했고, 신용거래대주(매도증권 대여) 잔고는 44억9900만 위안(약 7500억원)으로 전월대비 6.88% 늘어났다.

지난주(8월 11일~15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가장 크게 늘어났던 5가지 종목은 비철금속 종목인 주석구펀(錫業股份 000960.SZ)과 성툰광업(盛屯礦業 600711.SH), IT종목인 성이바오(生意寶 002095.SZ), 채굴·에너지 종목인 융타이에너지(永泰能源 600157.SH), 화학공업 종목인 이리에너지(億利能源 600277.SH)로 나타났다.

후강퉁이 10월 중순경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자본시장이 어느때 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분위기다.

중국 매체는 최근 상하이증권거래소 고위 관계자들이 전담팀을 대동하고 홍콩에 방문했으며, 180여개의 전문 투자기관 계좌가 후강퉁 정식 시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올 한해 중국증권시장의 중대 개혁인 후강퉁이 시범시행 비준 단계부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6월이래 후강퉁 테마주들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본토 투자자들은 후강퉁 시행으로 홍콩 투자의 문호가 대폭 개방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본토 투자자들은 홍콩이 본토 A주보다 높은 국제화 수준과 자본시장 성숙도, 효율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본토에만 집중했던 투자를 홍콩으로 돌림으로써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후강퉁에 열광하고 있다고 봉황망은 전했다.

개인투자자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도 최근 후강퉁 관련 차익거래 전략 방안을 내놓으며 큰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신은만국 증권은 투자자들이 본토 증시 A주와 홍콩 증시 H주 사이에 비싼 것은 팔고 싼 것은 사서 둘 사이의 차익을 얻는 매매 방식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금융종목에서 차익거래 수익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후강퉁이 시행되면 전 세계 투자자들은 홍콩을 통해 상하이증권거래소의 568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 되는데,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에 대해 중신(中信)증권 연구원 마오창칭(毛長青)도 상하이와 홍콩 주식의 가치 차이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은행, 자동차, 공익사업, 교통운수, 식음료 등 분야 종목의 A주 가치가 H주보다 대체로 30%~50% 저평가 되어 있다는 점을 노릴 수 있다고 마오 연구원은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