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거시경제 측정에 관한 최근 이슈'를 주제로 국민계정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한 GDP 통계 개편 사례(미국, 네덜란드, 한국)를 살펴보고, 생산자물가 등 물가통계 편제 개선방안과 정부·공공부문 관련 통계 개발, OECD의 소득·소비의 불균형 측정지표 개발 현황 등을 논의한다.
또 세미나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부국장 Brent Moulto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민계정부장 Peter van de Ven,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연구원 Marshall Reinsdorf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영경 부총재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근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한 GDP통계 개편 사례 ▲물가지수 측정 개선방안 ▲정부·공공부문 관련 통계 개발 ▲불균형 측정지표 개발 등 국제기구의 최근 논의사항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