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헤지펀드, 경기순환주 ‘사자' BOJ 효과 베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OJ 경기부양책 발표 후 하락 베팅에서 급반전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헤지펀드 업계가 ‘사자’로 돌아섰다.

일본을 필두로 일부 증시가 뚜렷한 상승 반전을 이뤄내고 있는 데다 이들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공감대가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각) 크레딧 스위스에 따르면 글로벌 헤지펀드 업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증시에서 적극적인 매수 행보에 나섰다. 특히 경기순환주를 대량 사들이는 움직임이다.

뉴욕증권거래소[출처:신화/뉴시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31일 일본은행(BOJ)의 예상밖 부양책 발표와 무관하지 않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BOJ의 유동성 공급에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자산 시장이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렸다는 얘기다.

업계에 따르면 헤지펀드는 호주의 커먼웰스 은행과 웨스트팩 뱅킹을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BOJ의 부양책 발표 이전에 헤지펀드는 이들 종목에 대해 하락 베팅 했으나 서둘러 숏커버링에 나선 한편 일부 업체들이 ‘사자’에 집중하고 있다.

커먼웰스 은행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2.5배 아래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현 수준에서 숏 포지션을 늘리는 것은 손실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 헤지펀드 업계의 진단이다.

은행 이외에 자동차와 IT, 에너지 등 경기방어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섹터에 헤지펀드의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크레딧 스위스의 매트 피콧 애널리스트는 “지난 3년 사이 경기순환 섹터가 저점을 찍을 때마다 이후 몇 개월 사이 15~20%가량 가파르게 오르는 경향을 보였다”며 “최근 헤지펀드의 매수 움직임이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츠비시 모터스를 포함해 자동차 종목과 윈텍을 포함한 IT 종목이 최근 헤지펀드 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반면 일부 광산주는 여전히 매도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아틀라스 아이런과 포테스큐 메탈 그룹 등 철광석 관련 종목의 경우 헤지펀드 업계의 매도가 두드러진다.

중국을 포함해 이머징마켓의 수요가 둔화, 기업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팔자’의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