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특징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복치 특징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식용 개복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개복치는 몸통의 대부분을 먹을 수 있다. 기름기가 많고 속살이 뽀얀 편이라 참치 흰살과 비슷하다. 하지만 맛은 참치만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 쪽에서 나오는 흰색의 창자는 중국에선 '용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별미로 여겨진다. 지느러미를 몸통의 살보다 별미로 다룬다. 껍질은 삶으면 흐물흐물해지는데, 이것을 우뭇가사리와 비슷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어떤 지역에서는 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회로 먹기도 하는데 비린내가 안 나는 편이지만, 기름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돼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 할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개복치를 식용으로 유통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한편, 개복치는 수면 위에 등지느러미를 보이면서 천천히 헤엄치거나 옆으로 누워 뜨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네티즌들은 "개복치 특징, 몰랐다" "개복치 특징, 먹어보고 싶다" "개복치 특징, 맛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