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집 LG하우시스 신임 부사장. |
이번 임원인사에서 민경집 전무가 부사장(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으로, 김봉수 상무가 전무(신유통∙마케팅부문장)로 승진했다.
또한 LG하우시스는 김장성 부장을 CHO 상무, 박진영 부장을 경영혁신담당 상무, 배인철 부장을 구매담당 상무, 권용구 부장을 안전환경∙품질담당 상무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민경집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후 LG화학에서 산업재연구소장 상무까지 재직했으며 이후 2009년 LG하우시스 하우시스 연구소장 상무로 이동했다. 2011년 하우시스 연구소장 전무로 승진한 뒤 올해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전무를 역임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사업의 미래준비와 시장선도를 집요하게 실행할 수 있는 전략과 실행력'을 겸비한 LG Way형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 등 미래 신사업의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고, 제조 및 품질, 유통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수익성을 동반한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