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넥슨은 지난 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4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격(格)'이라는 부제 하에 총 55미터의 대형 풀 스크린, 3면으로 이루어진 경기장 콘셉트의 초대형 무대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또한 'F1 결투 천왕대회'와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F1 결투 천왕대회'는 한국과 중국 대표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대표 선수도 참가, 3개국 대표들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네오플 이인 대표는 "던파 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유저 분들께 즐겁고 신나는 축제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에 기쁜 마음"이라며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유저 분들이 기다려 온 신규 전직 및 각성 캐릭터, 신규 던전 등 다수의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 만큼 계속해서 던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