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골든글러브, 넥센 3년 연속 최다 수상자 배출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4 골든글러브'에서 넥센이 3년 연속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서건창, 박병호, 강정호, 앤디 밴헤켄 등 4명의 선수가 호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선 1루수 부문 박병호부터 2루수 부문 서건창, 유격수 부문 강정호, 마지막 투수 부문 밴헤켄까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넥센은 지난 2년간 3명에 이어 올해는 4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 3년 연속 최다 골든글러브 배출팀으로 뽑혔다.
한편 넥센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 우승을 차지한 삼성에 밀려 2위에 머물렀지만, 2014 골든글러브에서는 최고로 활약한 선수들이 가장 많이 나온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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