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모자뜨기 스페셜키트’는 털실 2개와 줄바늘, 돗바늘, 소개책자, 파우치, 가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스페셜키트 가격에는 구매자의 후원금 5000원이 포함돼 있으며 여기에 GS샵의 후원금 5000원이 더해져 구입고객 1명당 1만원이 모여 수분보충염, 아연(탈수예방 및 설사병치료), 구충제 등 필수의약품 5종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모자는 우간다, 에디오피아, 타지키스탄 등지에 신생아에게 전달되며 수익금은 해외 보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