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막장, 금연의 달인이 출연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2015년 새해를 맞아 첫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금연의 달인'과 '막장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5일 방송될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장맛의 달인이 출연한다.
경력 70년의 이봉순 할머니는 직접 메주를 띄우는 것은 물론, 보리죽 끓이기 등 오로지 전통 방식만을 고집하며 모든 과정에 정성을 듬뿍 넣어 막장을 완성한다.
또 최고의 막장이 있어야만 탄생된다는 '달인표 강된장'은 한 번 맛보면 그 맞을 잊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해 눈길을 끈다.
또 '생활의 달인'에서는 올해 담뱃값이 크게 오르고 금연 구역이 확대되면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금연의 달인을 소개한다.
금연 8년차인 49살의 장길석 씨는 초보 금연자들의 눈과 귀가 번쩍 뜨이게 할 달인만의 금연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활의 달인'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 달인들을 소개한다. 펜비트 달인인 12살의 최진영 군, 요요 달인인 11살 정유준 군, 문자 달인인 이의상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일본식 집밥의 달인인 33세 이정우 씨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재주와 끈기로 달인의 경지까지 이른 모습은 5일 저녁 8시5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