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비밀 40회, 의식 돌아 온 건우 "은별이 데리고 가는 사람 봤어요" [사진=가족의비밀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내가... 은별이를... 데리고 가는 사람을... 봤어요..."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차건우(신지호 분)가 의식을 되찾으며 고은별(효영 분)이 납치에 대한 단서를 밝힌다.
건우의 사고 소식을 듣고 상민(안정훈 분)과 태성(김승수 분) 정연(신은경 분)이 병원으로 달려온다. 건우(신지호)의 아픔에 슬퍼하는 상민(안정훈)을 본 태성(김승수)은 "가증스런 눈물 흘리지 마"라고 말하며 죽일 듯 달려든다.
자식 걱정에 오열하는 상민(안정훈 분)의 모습에 정연(신은경)은 마음이 복잡해진다.
건우(신지호)의 사고 행적을 조사하던 경찰은 양평별장 별채 지하실에서 은별(효영)이가 은신한 흔적을 발견하고 진왕가의 가족 중에 범행을 저지른 자가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가람이를 앞세워 막무가내로 진왕가로 밀고 들어온 마홍주(유서진 분)는 "난 진왕가의 안주인 자격이 있다"라고 말하며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닌다.
가람과 홍주로 인해 고통이 배가 된 정연(신은경)은 참을 수 없는 치욕감과 모욕감에 견딜 수 없지만 딸 은별(효영)의 생사를 알기 전까진 이대로 물러 날수 없다며 쓰디쓴 눈물을 삼킨다.
tvN 100부작 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