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키움증권 주가가 인터넷은행 진출 선언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키움증권 주가는 전일대비 3750원(7.85%)오른 5만15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권용원 사장은 한 매체를 통해 금융투자업계에서 핀테크의 효시였던 키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해 볼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마트폰 등장으로 세계 IT 업계의 판도가 흔들린 것처럼 핀테크 역시 금융시장에 큰 파급효과를 몰고 올 것을 기대하고 핀테크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는 키움증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