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50회 예고 신은경, 딸 위해 안정훈과 불길속에 사투 [사진=tvN `가족의 비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족의 비밀' 50회 예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tvN '가족의 비밀' 50회에서는 신은경(한정연 역)이 딸 효영(고은별 역)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이날 '가족의 비밀'에서는 정연이 딸을 납치한 고모부 차상민(안정훈)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그와 사투를 벌이다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정연을 구하기 위해 불길에 휩싸인 창고 안을 뚫고 들어갔던 고태성(김승수)과 민준혁(류태준)은 정연과 상민의 흔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절망에 빠진다.
태성과 준혁은 정연이 살아있다는 희망을 갖고 산속을 찾아 헤매지만, 정연과 상민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사고현장에서 가까스로 도망나와 겨우 목숨을 건진 상민은 만신창이의 몸으로 산길을 헤매다 부인 고태희(이일화)를 만나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태희는 자신을 배신한 상민을 향해 분노를 퍼붓고 결국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인다.
태희와 몸싸움을 벌이다 발을 허디딧 상민은 벼랑 아래로 떨어져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반면 피투성이가 된 정연은 도로에 있는 차를 발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만,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는 차 안에는 독기를 품은 태희가 있어 정연의 복수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재벌가 며느리로서 로열패밀리들의 숨겨진 욕망을 붕괴시키고 딸을 구하기 위해 전사가 된 엄마의 눈물겨운 모성분투기인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