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5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N `가족의 비밀` 홈페이지 캡처] |
3일 방송되는 tvN '가족의 비밀' 57회에서는 신은경(한정연 역)이 유서진(마홍주 역)이 숨긴 그림의 행방을 찾아낸다.
이날 '가족의 비밀' 방송에서 정연은 사라진 그림이 어디있는지 드디어 알아낸다.
한 발 앞서 달려온 정연에게 진품을 빼았긴 홍주는 정연과 몸싸움을 벌이지만, 정연은 홍주를 향해 "마홍주, 넌 이제 끝이야!"라며 승리의 미소를 보였다.
진왕 갤러리 측은 박화백의 진품을 송의원에게 다시 전달하지만, 송의원 측은 문제가 많았던 위작 사건에 연루되었던 것을 불쾌하게 여긴다.
진왕 이미지에 먹칠했다는 이유로 갤러리 관장직을 빼앗긴 홍주는 설상가상 고태성(김승수)에게 결혼 취소 통보를 받고 절망에 빠진다.
홍주는 갤러리 관장직은 포기해도 결혼은 포기할 수 없다며 태성에게 눈물로 호소하지만 태성은 이미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홍주는 자신을 도와달라며 정연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시한다.
2년 전 정연의 아버지인 만복의 죽음을 둘러싼 고태희(이일화)의 악행이 담긴 동영상을 정연에게 건네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딸을 구하기 위해 전사가 된 엄마의 눈물겨운 모성분투기인 '가족의 비밀' 57회는 3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