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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아파트, 양주신도시 2차 푸르지오 계약자 몰려

기사입력 : 2015년02월10일 16:35

최종수정 : 2015년02월10일 16:35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과 수도권의 전셋값이 계속 치솟자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내 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양주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가격은 3.3㎡당 840만원대다. 서울지역 전셋값이 3.3㎡당 1000만원을 넘고 있다. 서울 전세가격이면 양주신도시에서 새 아파트를 사고도 남는 셈.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과의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한 양주신도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교통여건이 좋은데다가 각종 도로망이 확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과 동북부 수도권에 전세 거주자들이 내 집 마련에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양주신도시에서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 왕복 6차로 중 4차로가 임시 개통돼 운영되고 있다.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도 30분 안에 도달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덕계·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역~양주옥정역) 개통 후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양주 2차 푸르지오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2차 단지 내부 모습
양주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시범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 한다. 대형 커뮤니티 시설(총 면적 2,196㎡)인 `Uz센터`에는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도서관과 독서실이 들어서고 키즈카페, 패밀리룸도 설치한다. 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을 위해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 정류장과 키즈벨트를 조성한다.
 
각 가구에는 수납공간이 부족한 소형 아파트의 단점을 극복한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를 보여주고 있다. 주방 팬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이 제공되며 안방 발코니에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모든 가구에는 화재를 대비한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가 설치된다.

시범지구 프리미엄과 함께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842만원 정도로 총 분양가가 2억원을 약간 넘는다. 서울시 도봉동 브랜드 아파트 전세가에 비해 약 1000만원 이상 가격이 저렴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나머지 5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건폐율 또한 10% 정도로 동 간격이 넓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인근으로 호수공원과 단지를 둘러싼 3면으로 근린공원이 연계돼 있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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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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