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승수 [사진=MBC 라디오스타]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김승수가 마지막 연애가 4년 전이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마지막 연애에 관해 "소개로 한 달 정도 본 것을 빼면 4년 넘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소개를 받고 단칼에 자르긴 애매하지 않냐. 그래서 몇 번 만난게 한 달 정도 되는 것이다"고 그간의 짧은 만남들을 설명했다.
이어 "같은 드라마를 하고 있는데 연기자 선배님이 소개해 주셨을 때 앞으로 몇 개월을 선배님과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막 거절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닌 적도 있다. 내 나름의 기준은 있지 않겠냐"며 "소개를 받을 때 조건은 잘 안 듣는다. 나이는 욕심을 내면 10살 연하까지 좋다. 1981년까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김승수는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별로 없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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