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화', 음원·음방 이어 가온 월간 차트 1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매드클라운이 신곡 '화'로 음원차트와 방송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가온 월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매드클라운은 세 번째 미니앨범 'PIECE OF MINE(피스 오브 마인)'의 타이틀곡 '화(FIRE)'로 월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매드클라운은 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고, MBC뮤직 ‘쇼 챔피언’과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에 이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의 영광을 안으며 음원 강자의 기세를 떨쳤다.
매드클라운 '화', 음원·음방 이어 가온 월간 차트 1위 [사진=가온 차트 홈페이지] |
남녀가 서로 대화하듯 이어지는 랩핑과 보컬을 통해, 나쁜 여자에게 지긋지긋하게 휘둘리면서도 그 여자를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사랑과 그 심정을 표현해 내고 있다. 다소 공격적이면서도 무겁지 않은 랩과 이별 후 읊조리는 후렴구 허밍부터 장난스럽고 가벼운 터치로 그려낸 영상까지,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표현된 반전법이 인상적이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화'의 인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