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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의 약혼설이 화제다. [사진=AP/뉴시스/유튜브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8)과 영국의 인기 가수 FKA 트위그스의 약혼설이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가 최근 약혼 반지를 서로 나눠 가졌다.
여기에 더해 한 측근은 "패틴슨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며 "패틴슨은 트위그스를 만다고 더 차분해지고 더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또 "현재 두 사람은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 중이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끝에 지난 2013년 결별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배우 시에나 밀러와 그의 남자친구인 톰 스터리지와 함께 트위그스의 콘서트에 간 뒤 인연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패틴슨과 트위그스, 톰 스터리지가 만나는 장면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지난 주 '2015 브릿 어워즈'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 연예매채 'E!온라인'은 4일(한국시간) 로버트 패틴슨이 트위그스를 집으로 데려가 부모님께 인사를 시켰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