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서울과 포항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2시간 10분까지 단축된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서울역에서 신 포항역행 첫 KTX 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포항 구간이 2시간 10분으로 기존 대비 대폭 좁혀지는 것이다.
오전 5시 25분 첫 출발하는 열차는 주중 왕복 16회, 주말 왕복 20회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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