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진해운은 세계적인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Ocean Carrier of the Year, 2014)’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3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1997년 로우스 시상이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최우수 선사로 선정된 것은 한진해운이 처음이다.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고객으로부터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우스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