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와 롯데의 프로야구 중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뉴시스] |
kt위즈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 롯데전에서 7회말 현재 3-5로 뒤져 있다.
이날 프로야구 중계 중에서도 관심을 모은 kt는 장시환을 선발로 내세워 롯데 이명우에 맞섰다. kt와 롯데전에 앞서 지난 1월 스카우트 코치에 취임한 사도스키가 롯데 팬들을 위해 시구를 선보였다.
전날 데뷔전 패배를 설욕하려는 kt와 2연승을 노리는 롯데의 승부는 치열했다. 황재균의 홈런에 점수를 내준 kt는 롯데 손아섭의 흔들린 수비를 틈탄 김사연의 1군 데뷔 안타 등을 묶어 부지런히 쫓아갔다.
롯데 아두치에 홈런을 내주며 또 흔들린 kt는 문규현의 타구를 온몸으로 막은 마르테의 호수비로 경기장을 달궜다.
한편 kt와 롯데의 프로야구 중계는 SBS스포츠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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