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국민모임의 정동영(사진) 전 의원이 다음달 29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마한다.
정 전 의원은 30일 오전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국민모임 창당에 참여했다.
정 전 의원이 출마를 결정함에 따라 야권 내 표 분산에 영향이 갈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정태호 후보, 새누리당에서는 오신환 후보가 해당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