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동부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수급 악화 상황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31일 "지난주 대차잔고 누계가 근 50여일만에 4000주 아래로 내려왔다"며 "수급 악화는 완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잔고가 2~3년 가량으로 주요 조선사 중에 가장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월 LNG선 발주가 재개되는 등 발주 움직임이 재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임 CEO 선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가가 하락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조금씩 제반 여건이 안정화되는 만큼 비중을 줄이기보다는 수주소식과 회사 경영 안정화 과정을 확인하면서 비중확대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31일 "지난주 대차잔고 누계가 근 50여일만에 4000주 아래로 내려왔다"며 "수급 악화는 완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잔고가 2~3년 가량으로 주요 조선사 중에 가장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월 LNG선 발주가 재개되는 등 발주 움직임이 재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임 CEO 선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가가 하락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조금씩 제반 여건이 안정화되는 만큼 비중을 줄이기보다는 수주소식과 회사 경영 안정화 과정을 확인하면서 비중확대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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