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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서 엑소, 미쓰에이 등 컴백무대가 펼쳐진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대형가수들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화제를 모았던 엑소(EXO)와 미쓰에이(miss A) 등이 컴백한다.
엑소는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의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와 함께 발라드곡 '마이 앤써(MY ANSWER)'를 선보인다.
엑소는 한층 더 화려하고 강렬한 칼군무에 더해 애절함이 느껴지는 반전 매력까지 더한다. 다만 이날 무대에는 녹화 중 발목 부상을 당한 타오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컴백 무대도 이어진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미쓰에이의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가 꾸준히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공중파 첫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자신이 원하는 남자와 하는 사랑은 뻔한 방식이 아니라고 말하며, 직설적이면서 진솔한 색채를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곡이다. 미쓰에이는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으로 절제된 섹시미와 도발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걸그룹 마마무가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와 손잡고 스페셜 앨범 'AHH OOP!'으로 컴백한다. 신곡 'AHH OOP!'은 식상한 멘트를 되풀이하며 여자에게 환심을 사려고만 하는 남자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는 곡으로, 재치있는 '건달춤'으로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레드벨벳, 케이윌, 허각, 백지영&송유빈, FT아일랜드, 민아, 크레용팝, NS윤지, 앤씨아, 라붐, 언터쳐블, 에이블, 피에스타, CLC의 무대도 펼쳐진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