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CEO악제 해소로 오름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주식은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대비 750원(4.12%) 상승한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새 사장 선임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6일 정성립 STX조선해양 사장을 대우조선해양 신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5월말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정 후보자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