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파인테크닉스에 대해 "메탈케이스 채용 확산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파인테크닉스에 대해 "LG전자내 다이캐스팅 점유율 60%로 메탈케이스 채용 후속 모델 출시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2015년을 기점으로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서 책임연구원은 "파인테크닉스는 원가절감에 유리한 프레스방식 메탈케이스 특허를 보유해 중저가폰 메탈케이스 채용 확산시 유리한 구도를 선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인테크닉스는 모바일부품(본사, 스마트폰용 다이캐스팅, 플라스틱 사출 등, 매출비중 29%)과 LED조명(본사, 매출비중 13%), LCD Backlight 샤시(중국 자회사, 매출비중 58%)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