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4' 예원·헨리가 화려한 불쇼에 도전했다. <사진제공=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M 헨리가 예원을 위해 음식을 하던 중 불쇼를 선보이려다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헨리는 예원을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들려주며 로맨틱한 매력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헨리는 예원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려 했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헨리는 예원과 처음 만났을 때 오믈렛 요리를 실패한 걸 만회하려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기로 결심한 헨리는 오믈렛을 완성한 후 채소와 고기를 볶아 마지막에 불이 타오르는 볶음요리를 해냈다.
특히 헨리는 화르륵 타오르는 화려한 불쇼에 성공했지만 곧 타버린 앞머리가 툭툭 털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앞머리와 눈썹 모두 하얗게 그을린 것을 보고 낙담했다.
또 헨리는 예원에게 직접 꾸민 음악 작업실을 구경시켜주며 그 동안 만들어 놓았던 자작곡 ‘자꾸 자꾸’를 공개했다.
예원은 평소 장난스러운 헨리가 진지하게 노래하자 감동에 빠졌다. 또 헨리는 즉석으로 예원에게 커플 듀엣곡을 제안했다.
예원은 헨리가 만든 멜로디에 가사를 붙이며 둘만의 커플송을 만들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이태임과 '띠과외' 당시 동영상이 공개되며 파문을 일으킨 예원은 이날도 무편집 방송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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