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SNS에 불쾌 심경글 [사진=김준수 트위터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YJ 김준수가 박상도 SBS 아나운서의 무례함에 불쾌함을 표했다.
김준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회자님 누군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예의는 좀 차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저에게나 팬분들에게나 참 무례하시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준수는 앞서 이날 오후 6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부모님의 지인의 부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이날 고양시민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상에 올라 축하 인사를 하고 직접 노래를 부르며 개막을 축하했다.
하지만 사회자였던 박상도 아나운서는 "수틀리면 돌려보낼 수도 있다"고 팬들에게 연사들의 축사 호응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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