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5월1일 근로자의 날, 우리 회사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근로자들의 유급휴일...정부 "사업자에 가급적 근로자 휴무 권고"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매년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자의 날이 다가오면 직장인들의 관심은 크게 두 가지다. 내가 쉴 수 있느냐 또 일을 한다면 특근수당을 받을 수 있느냐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근로자들에게 유급휴일이다. 이에 사용자는 근로자가 일을 안 해도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휴일근로수당에 해당되므로 통상임금의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지급해야 한다.

또 근로자의 날 임금 대신 보상휴가제를 부여해도 문제는 없다.

근로기준법 제63조의 적용제외 근로자(농림, 축산, 수산업 종사자, 관리 감독업무 및 기밀취급자)도 근로자의 날에는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근로자의 날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법정공휴일이 아니다. 이에 공무원, 학교, 종합병원, 주민센터, 시·군·구청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된다. 우체국도 마찬가지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은 쉬고, 주식 채권시장도 휴장한다. 종합병원은 쉬지만 개인병원은 병원에 따라 정상운영한다. 5월1일에 병원을 방문하려면 미리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30일,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이 출국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법정공휴일이 아니다보니 사용자가 근로자의 날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해 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0.8%(337명)가 '근로자의 날에 유급휴가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근로자의 날에 일한 직장인(337명)의 81.0%는 '(법정수당을) 별도로 지급 받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5.5%가 근로자의 날에 '근무한다'고 응답했다. 또 출근한 경우에도 74.1%가 '휴일노동수당이나 보상휴가 등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출근하는 이유로는 '회사에서 내린 결정이라서(47.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특성상 쉴 수 없어서(33.1%)' '지금까지도 쉰 적이 없어서(22.5%)' '상사가 출근한다고 해서(6.9%)' '업무가 많아서(6.3%)' '거래처가 쉬지 않아서(5.3%)' 등의 순이었다.

5월1일이 근로자의 날이라는 인식은 많이 개선됐으나 아직도 일부 직장인들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권병준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은 "영세사업자는 근로자의 날에 쉬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예전에 비해 근로자의 날에 쉬는 회사들이 많아졌다"며 "정부에서는 근로자의 날의 취지에 맞게 가급적 휴무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한국노총의 창립일인 3월10일을 근로자의 날로 정한 적도 있으나 1994년부터 5월1일로 바꿨다. 이날을 세계적으로 노동절(메이데이 May-day)로 기념하기 때문이다. 메이데이는 1886년 5월1일 미국의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제 쟁취와 이를 유혈탄압한 경찰에 대항해 투쟁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