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트위터는 28일(현지시각) 1분기(1~3월) 순손실이 1억6240만달러, 주당 0.2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3240만달러, 주당 0.23달러보다 확대됐다고 밝혔다.

월가는 당초 트위터의 주당 순이익을 0.04달러, 매출을 4억5680만달러로 예상했었다.
일회성 지출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0.07달러를 기록했다.
트위터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당초 23억~23억5000만달러에서 21억7000만~22억700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트위터의 실적은 공식 발표에 앞서 시장 데이터 업체인 셀러리티가 미리 공개하는 바람에 회사 주식 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거래 중단 전 트위터의 주가는 18% 넘게 급락했다가 오후 5시 6분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1.25% 오른 4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