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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KBS 2TV `두근두근 인도`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두근두근 인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출연하는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가 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두근두근 5인방의 마지막 취재기가 방송될 가운데 민호와 수호의 야릇한 백허그 취침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민호와 수호는 인도 취재 여행에서 함께 방을 쓰고 있는 룸메이트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중국 유학을 함께 하며 오랜 기간 절친으로 지냈던 사이임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헤어져야 했고, 마지막 취재를 앞두고 민호가 수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근두근 인도' 제작진은 "민호는 인도 취재 여행이라는 점만큼 수호와 함께 한다는 것에 들떠있었다. 취재 여행 중 오랜 기간 마음 속에 있던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후 "두 사람은 상남자답게 사과도 터프했다. 인도 취재의 성과만큼 두 사람의 우정도 영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두근두근 인도' 마지막 취재 여행기는 1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