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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디오, 문가영과 알콩달콩 <사진=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10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디오가 문가영에게 고백했다.
7일 밤 10시 방송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10회에는 디오가 문가영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문가영은 자신의 뒤로 소리없이 다가온 디오로 인해 접시를 떨어트렸다. 깨진 접시를 치우는 과정에서 손을 다친 문가영에 디오는 손을 치료해주고 장난을 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좋은 분위기를 틈타 디오는 "혹시 나 반말해도 되요? 내가 제일 안 친한 것 같아서"라고 조심스럽게 문가여의 마음에 다가가려 시도했다. 당황한 문가영이 "사실 제일 편하다"고 말을 얼버무리자, 디오는 "그럼 제일 좋은 사람은 누구냐"면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도 나 하면 안되요?"라고 진지하게 고백했다.
한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연애를 드라마로만 배운 모태솔로 홍조녀 지연희(문가영)의 옆집에 최고스타 EXO가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