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조석래 효성 회장이 올 1분기 회사로부터 6억7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효성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효성은 조 회장에게 급여 6억7900만원을 지급했다.
회사 측은 "임원보수규정에 따라서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연간 급여총액을 12분할해 매월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 회장은 오는 18일 공판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