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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후 주요공시 - 22일

기사입력 : 2015년05월22일 19:35

최종수정 : 2015년05월22일 19:35

[뉴스핌=한태희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내용이다.

▲한국거래소는 동부건설에 대해 주가요건 미달사유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이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과 264억원 규모 IT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3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뉴프라이드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3.0%, 만기이자율은 7.0%로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8년 5월27일이다.

▲백금T&A는 주가급등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기 공시한 계열사 포인트모바일의 지분매각 검토 외 구체적인 사항이 없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운영자금 1899억8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61만주로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25일이다. 1주당 0.16288999주가 배정된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11만8000원이다. 유상증자 이후 주당 0.1017641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실시키로 했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오는 8월11일이다.

▲대구백화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70.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1억원으로 전년대비 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40.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경기 침체 및 동업계 경쟁심화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화승알앤에이는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종속회사인 화승소재는 회사의 지급보증을 바탕으로 사모방식의 자금조달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자금조달이 확정되는 경우 당 사는 지급보증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현대약품에게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거래소는 포스코플랜텍에게 워크아웃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오는 26일 정오까지다.

▲파캔OPC는 최근 현저한 주가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사는 현재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 또는 사채 발행과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MW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4억6000만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후 실권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1주당 0.45657952058주를 배정한다. 보통주 1주당 1800원에 총 850만주를 발행한다.

▲국제약품공업은 최근 화장품사업부문 분할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최근 경영환경과 향후 사업전략을 감안해 타법인에 2억원(지분24.4%)을 출자하기로 결정하고 설립을 진행 중"이라며 "화장품사업부분의 일부를 해당 신설법인으로의 영업양도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젬벡스테크놀러지는 최근 현저한 주가변동에 관한 중요공시 여부 조회 답변으로 "자금조달 방안에 대하 검토 중이고 해외법인과의 라이센스 계약을 진행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이외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씨크널엔터테인먼트는 메이퀸픽처스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업 다각화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메이퀸픽쳐스에 대한 타법인출자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현시 실사 및 구체적인 조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테크윙은 시설투자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88만6724주(약 103억원)를 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은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사의 자회사인 코오로글로벌이 추진 중인 수주 건이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이외 중요한 공시는 없다"고 밝혔다.

▲루보는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 주주 지분 매각을 포함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했으며 이날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한 주익양수도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성테크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5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 1주당 564억원에 633만1689주를 발행한다.

▲한전산업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후 철회에 대한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완리는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5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4.5%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0년 5월29일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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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부통령 후보로 택한 J.D.밴스는 누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올해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면서, 자신과 함께 대선에 출마할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강경 보수파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을 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표 이후 공화당은 전대에서 구두 투표로 밴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러닝 메이트로 지명된 J.D. 밴스 상원의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가 공식 선출되자 행사장 안에는 "J.D." 연호가 계속 터져 나왔다. 이때 밴스 의원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랜 숙고와 생각"을 거쳐 "가장 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은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밴스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밴스가 "해병대에서 나라를 위해 명예롭게 복무했고, 2년 만에 오하이오 주립대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으며, 예일 로스쿨을 졸업했고, 예일 법학 저널의 편집자와 예일 법률 재향군인 협회장을 지냈다"면서 영화로도 만들어진 그의 베스트셀러 저서 '힐빌리의 노래'(Hillbilly Elegy), 기술과 금융 분야에서의 사업 성공 등 그의 이력을 간단히 소개했다. ◆ 러스트벨트 출신 불우한 가정환경의 '흙수저' 밴스는 1984년 8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1952년 이래 최연소 부통령 후보 자리에 오른 것이다. 그는 '러스트 벨트'(rust belt) 지역인 오하이오주 남서부의 작은 도시 미들타운에서 태어났다. 러스트 벨트는 오하이오, 일리노이, 인디애나, 미시건, 미주리, 뉴욕, 펜실베이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콘신 등 미 북동부 5대호 주변의 공장지대로, 한때 미국 제조업의 호황을 누리던 중심지였으나 1970년대 이후 제조업 쇠퇴로 인구가 줄고 범죄율이 치솟아 쇠락한 지역을 일컫는다. 아버지 도널드 보우먼과 어머니 베벌리 밴스는 그가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아기 때 이혼했고 이후 어머니 밴스의 세 번째 남편에게 입양돼 키워졌다. 그의 어린 시절은 굶주림과 가정학대에 노출된 나날이었다. 어머니는 약물 중독자여서 밴스와 그보다 다섯 살 많은 이부누나 린지는 주로 외조부에게서 키워졌다. 어린 시절 밴스의 이름은 제임스 하멜. 하멜은 의붓아버지 성씨였는데 외조부모 밑에서 자라면서 성씨를 밴스로 개명했다. 미들타운 공립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이후 해병대에 입대해 군대 기자 특파원 자격으로 이라크에 파병되기도 했다. 그는 2009년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정치학과 철학 전공으로 최우등 성적으로 졸업했다. 대학생 때 그는 오하이오주 공화당 상원의원 밥 슐러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한 밴스는 예일 법학 저널 편집장을 지냈고 2013년에 졸업했다. 밴스의 인생 이야기를 들은 한 교수가 회고록을 내는 것이 어떠냐고 추천했는데, 이는 추후 밴스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됐다. ◆ 베스트셀러 자서전 '힐빌리의 노래', 정계 진출의 발판 되다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서 근무했다가 실리콘밸리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거주지를 옮겨 IT업계에서 벤처 캐피털리스트 등으로 활동, '개천의 용'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2016년 밴스는 '힐빌리의 노래: 위기의 가족과 문화에 대한 회고록'이란 책을 펴냈다. 여기서 힐빌리(Hillbilly)는 미 동부 북동에서 남서로 뻗은 산맥인 애팔래치아 산맥에 사는 가난한 백인 노동자를 뜻하고, 노래(Elegy)는 정확하게는 비가(悲歌)를 의미한다. 쇠락한 러스트벨트에서 자란 그의 불우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집필했고 자기 경험을 토대로 이 지역의 처참한 상황과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2016년 출간된 J.D. 밴스의 책 '힐 빌리 노래' [사진=아마존 캡처] 이 책은 2016, 2017년 2년 연속 뉴욕타임스(NYT) 베스트셀러, 2017년 데이튼 문학 평화상 최종 후보 작품에 오르는 등 대히트를 쳤다. 이 책이 출간됐을 당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스트벨트의 백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지 돌풍을 일으켰을 때인데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권을 거머쥔 정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했고, 워싱턴포스트(WP)는 "러스트벨트를 대표하는 목소리"라고 평하기도 했다. 작가로서 유명세를 얻은 밴스는 2016년부터 공화당원으로 활동하기 시작, 그해 고향 오하이오주로 복귀했다. 잠시 그곳에서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2017년 1월 CNN 기고자로 활동했으며 그해 4월 '힐빌리의 노래'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해 2020년 넷플릭스에 방영되기도 했다. 2019년 오하이오주 남서부 신시내티에 나르야 캐피털이란 금융 기업을 공동 창업해 그다음 해에 9300만 달러의 수익을 내기도 한 성공한 사업가다. ◆ 정계 입성 1년도 안 된 '햇병아리'...단숨에 부통령 후보로 밴스는 초선 의원이다. 그가 정계에 입문한 것은 1년도 채 안 된다. 그의 초고속 승진 배경에는 트럼프 '안티'에서 열렬한 트럼프 신봉자로 태세 전환한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2016년 유명한 저자가 된 밴스는 자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그를 '미국의 히틀러' '도덕적 재앙' '바보' '부끄러운 사람'이라고 폄하할 정도로 트럼프 혐오자였다.그가 당시 트럼프를 혐오한 이유는 '힐빌리 노래'에서 알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스트벨트의 상황을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활용해 이 지역을 근본적으로 발전시킬 생각이라기보단 해롭고 헛된 희망만 심어주고 있다고 본 것이다.그러다 그의 태도는 180도 바뀌었다.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공개 지지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이후에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했다. 2022년 11월 연설하는 J.D. 밴스를 바라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년 1월 당시 오하이오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이었던 롭 포트먼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고 그해 2월 밴스는 출마 선언을 했다. 그해 7월 밴스는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까지 찾아가 자신의 2016년 행적을 공식으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다음 해인 2022년 4월 밴스 후보를 지지했으며, 이로써 공천을 받는 데 성공한다. 그해 11월 본선에서 연방 하원출신인 민주당 후보 팀 라이언에 맞서 과반 득표율로 승리,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됐고 지난해 1월 3일부터 연방 상원의원에 재직 중이다. ◆ 트럼프가 그를 택한 이유...경합주·고령 리스크 승부수트럼프 전 대통령이 밴스를 집권 2기 파트너로 고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우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MAGA)는 미국 제조업의 상징인 러스트 벨트의 과거 영광 되찾기가 기반이다.밴스는 러스트벨트에서 자수성가한 '아메리칸 드림'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러스트벨트 지역인 위스콘신, 미시건, 펜실베이니아는 올해 대선 경합주로 꼽힌다.밴스는 30대로 매우 젊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59)보다도 20살이나 어리다. 현재 조 바이든(81)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로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대안 후보로 부상 중이다.이는 경쟁자 바이든 대통령과 더불어 자신도 피할 수 없는 '고령 리스크'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이는 78세다. 밴스를 젊은 버전의 트럼프로 앞세워 공화당 지지층이 약한 밀레니얼(M)과 Z세대의 표심도 잡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022년 4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악수하는 J.D. 밴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4-07-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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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자 읽씹'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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