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영상 첫 공개
[뉴스핌=추연숙 기자] 제일기획은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0년차 예능국 PD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차태현이 삼성화재 광고 모델로 재발탁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주말 방송과 온라인에 공개된 한 편의 영상에는 차태현이 분주한 촬영현장을 누비는 드라마 속 모습과 상반되게 애완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계절의 봄은 짧지만 인생의 봄은 계속된다'는 멘트도 공감을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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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0년차 예능국 PD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차태현이 삼성화재 광고 모델로 재발탁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제일기획> |
이 영상은 삼성화재가 하반기에 선보일 ‘당신의 봄 이야기’ 캠페인 광고다. 삼성화재는 지난 겨울 선보인 ‘당신의 봄’ 캠페인에 출연해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라는 노랫말을 유행시킨 차태현을 이번 광고 캠페인에도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차태현씨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인 만큼 고객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삼성화재의 캠페인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삼성화재와 삼성화재RC(설계사)들이 오랫동안 참여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소재로 만든 광고 캠페인 '어린이의 봄', '시각장애인의 봄', '2만 RC가 선사하는 봄'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파트장은 "올해 초 삼성화재의 CF가 제대로 봄, 꼼꼼히 봄, 앞서 준비해 봄으로써 '당신의 봄'을 만들어드리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했다면, 이번 CF는 고객에게 '인생의 봄'을 선사하는 삼성화재의 노력과 실천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링크 : https://youtu.be/i9EAEVKqba4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