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진태현 “박시은과 약속 지키러 나왔다”…손준호, ‘지킬 앤 하이드’ 열창 <사진=‘끝까지 간다’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진태연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의외의 예능감과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밤 9시40분 방송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진태현과 B1A4 산들, 손준호와 김필의 본격 대결이 그려진다.
도전에 나서며 “울고 싶다”고 심정을 밝힌 진태현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박시은을 언급하며 “두 곡은 완벽히 부르기로 그 분과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준호는 도전에 앞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지금 이순간’을 열창해 여성선곡단원들과 홍일점 김영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김필과의 대결을 시작한 손준호는 도전에 임하는 내내 아내 김소현과 아들 주완을 언급하는 등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본선 라운드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임창정의 ‘결혼해 줘’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