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현역 입대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9·본명 정윤호)가 오는 7월 21일 현역 입대한다.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유노윤호는 오는 7월 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유노윤호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극본 이문 오보현, 연출 안길호)의 까칠한 꽃미남 셰프 국대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유노윤호의 드라마 촬영은 오는 20일 끝난다고 알려졌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에서 펼쳐지는 연애초보 송아(김가은)와 까칠 꽃미남 쉐프 국대(정윤호)의 로맨스다. 유노윤호를 포함해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정이랑, 윤홍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되며, 7월 6일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3~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스페셜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