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트레할로스' 주성분…눈 피로에 효과적
[뉴스핌=이진성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내 최초 트레할로스(Trehalose)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톡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 '아이톡 점안액'은 눈의 피로에 효과적이다. 바람과 연기, 오염, 먼지, 열, 에어컨, 항공여행,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발생한 안구건조증을 개선이 가능하다.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제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 됐다.
광동제약의 `아이톡 점안액`. <사진제공=광동제약> |
이번에 출시된 '아이톡 점안액'은 하드,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간편한 1회용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기준 0.8ml의 용량은 안구 주변에 가볍게 흘려 각막과 결막의 먼지를 씻어낼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겍 담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트레할로스 성분의 '아이톡 점안액'은 콘택트렌즈 착용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호응할 만한 제품"이라며 "여름철에 에어컨 가동, 열기, 항공여행 등으로 눈의 피로감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편안함과 보습, 보호효과를 한 번에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이톡 점안액'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케이스당 1회용 포장 용기 30개씩 포장되어 있으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