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 메르스 165번 환자, 76번 환자와 마주친적 없어…감염 경로는?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강동경희대학교에서 메르스 확진을 받은 165번 환자는 기존 76번 환자와 마주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강동경희대학교 측이 CCTV를 확인한 결과 메르스 165번 환자와 76번 환자가 만난 적이 없다.
이에 따라 165번 환자의 감염 경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65번 환자는 9일 메르스 증상이 발현한 후 16일까지 2∼3일 간격으로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기간 해당 병원에서 투석실을 이용한 환자는 111명으로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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