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US여자오픈]박인비, 메이저 2연승 간다

기사입력 : 2015년07월07일 08:35

최종수정 : 2015년07월07일 08:52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70회 US여자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CC(파70·6460야드)에서 개막한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포함, 3승으로 독주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박인비는 메이저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대회에서 역대 선수 가운데 가장 승률이 높다. 박인비는 2008년과 2013년 두 차례나 우승했다. 

박인비는 10일 오전 2시58분 김효주, 브리트니 린시컴(미국) 등과 1라운드를 티오프한다.

한국선수들은 US여자오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1998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의 ‘맨발의 우승’을 시작으로 최나연(28·SK텔레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박인비(27·KB금융그룹) 등 모두 6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최나연은 2012년 이 대회 우승자다. 최나연은 2013년과 2014년 시즌 우승이 없었다.

하지만 최나연은 시즌 2승으로 부활했다. 최나연은 2주전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시즌 2승의 김세영(22·미래에셋)도 우승후보다. 시즌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과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기회를 잡고도 주저앉은 경험이 있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0·롯데)도 컨디션이 좋다.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김효주는 LPGA투어에서 시즌 1승도 기록하고 있다.
  
‘국내파’들도 우승경쟁에 뛰어 든다.

KLPGA투어에서 맹주 노릇을 하고 있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비씨카드)이 출전한다.
  
시즌 한국낭자의 독주가 불편한 외국선수들의 도전도 거세다.

우선 세계랭킹 2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있다. 리디아 고는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더 우승이 절실하다. 아직 시즌 우승을 못했다. 

◇한국선수 경기시간(한국시간) 
유소연-스테이시 루이스-리디아 고(9일 오후 9시 2분)
전인지-아사하라 무뇨스-리젯 살라스(9일 오후 9시 2분)*10번홀 출발
이정민-저리나 필러-폰아농 펫람(9일 오후 9시13분)
박인비-브리트니 린시컴-김효주(10일 오전 2시58분)
최나연-크리스티 커-알렉시스 톰프슨(10일 오전 2시36분)*10번홀 출발
장하나-앤절라 스탠퍼드-카를로타 시간다(10일 오전 2시36분)
김세영-안나 노르드크비스트-이민지(10일 오전 2시47분)

박인비 [사진=AP/뉴시스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