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상장 첫 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이노션은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시초가 대비 1500원, 2.25% 내린 6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6만8000원보다 낮은 6만6600원에 형성됐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204.13:1을 기록했다.
이노션의 주요 사업은 광고 제작과 매체 대행으로 전체 매출액 중 현대차그룹 계열사 매출 비중이 70%를 넘는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