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소'의 베이징 콘서트에서 멤버를 노린 관객의 레이저 포인터 테러가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웨이보 yeolyeon823, CHENLU果果 영상 캡처> |
엑소 팬 페이지 및 SNS에 따르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루션 – 인 베이징(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BEIJING)’ 도중 객석 114구역에 있던 관객이 멤버를 향해 레이저포인터를 쐈다. 목격한 팬들에 따르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관객은 콘서트 내내 찬열(22), 카이(21), 백현(23) 등의 신체에 레이저를 맞혔다. 19일 열린 '엑소'의 베이징 콘서트에서 관객이 멤버들의 얼굴, 몸 등에 레이저를 쏴 팬들이 범인을 찾아 나섰다. <사진=웨이보 yeolyeon823, CHENLU果果 영상 캡처>
팬들은 트위터, 웨이보 등 SNS를 통해 해당 관객을 찾고 있지만 현재까지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드림시큐리티는 뭐 했나 저 사람 안 잡고(@diaexo****)” “고의성이 다분하다. 저런 몰상식한 행동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eh****)” “시큐리티는 멤버들 얼굴은 안보나 보호해야하는 사람들이 왜?(@lovemeexo*****)” 스태프들을 향한 불만도 나오고 있다.'엑소'의 팬들이 베이징 콘서트에서 레이저를 쏜 관객을 찾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트위터 캡처>
엑소 콘서트 도중 터진 레이저포인터는 눈에 오랜 시간 비추면 망막 등이 손생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