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사진=이형석 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엑소 찬열이 SNS를 통해 상심한 팬들을 달랬다.
찬열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엑소 로고 사진과 함께 "많이 힘들고 화도많이나고 답답하죠? 우리가 안아줄꺼고 우리가 위로해줄께요 그러니깐 우리 믿고 항상 좋은것만 보고 좋은말만 해요 앞으론 제가했던말 기억하죠? 맘편히 사랑만 할수있게 해줄께요"라는 글을 올렸다.
찬열의 글은 이날 중국에서 발표된 멤버 타오의 신곡으로 상처 받은 팬들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타오의 솔로곡 'T.A.O'에서 타오는 한국과 중국에서 엑소 멤버로 활약한 사실을 언급하는 듯한 가사를 실었다.
그의 가사는 해석본에 따르면 "나는 시간을 낭비했고 인생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릴 수 없어. 나는 더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아. 하나의 사랑? 어디있지?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난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어. 진실한 마음을 위한 진실한 마음인가? 진실이었나? 어디있지? 어디있지? 지나간 것은 잊자"라는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는 앞서 엑소 탈퇴 의사를 밝히고 중국으로 떠났으며, SM 측에서는 "발전적 방향으로 해결을 모색하겠다"면서 탈퇴를 공식화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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