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창렬이 '배터리' 정재욱 탈락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김창렬이 '배터리' 정재욱의 탈락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대가왕 '노래왕 퉁키'에 맞설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듀엣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재욱은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로 출연해 '마실 나온 솜사탕'과 소유&정기고의 '썸'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복면가왕 배터리' 정재욱은 61표를 받은 '복면가왕 솜사탕'에게 패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이에 배터리의 정체가 '잘가요' '어리석은 이별'을 부른 가수 정재욱으로 밝혀지자 판정단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김창렬은 "여기서 떨어질 친구가 아니다"라고 정재욱 탈락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창렬은 대기실 밖으로 쫓아나가 "너무 아쉽다. 왜 그렇게 목소리를 숨겼냐. 넌 여기서 떨어질 실력이 아니야"라며 진심어린 말을 전했다.
반면 정재욱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해소가 된 날이었다"고 웃어보였고 "그동안 사업하느라 이래저래 바빴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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