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텔레콤은 30일 진행한 2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SK플래닛이 호핀 사업부분을 분할 합병한 것과 관련, "인적, 물적자원을 우선통합하면 사업의 효율과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일시적으로는 Btv 모바일과 호핀 등 2개의 서비스가 병행되나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통합되는 하나의 플랫폼은 기존 콘텐츠 이외에도 모바일 혁신적인 판의 변화를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Btv 모바일과 호핀을 합하면 1천 만 이상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수익모델 만들어서 유선 이어 무선 미디어시장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