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용팔이’ 김태희, 장례식 블랙원피스 어디꺼?…단아하면서 애잔한 분위기 연출 <사진=용팔이 방송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용팔이’ 김태희 패션이 화제다.
김태희는 5일 첫 방송된 SBS의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비운의 재벌가 상속녀를 연기했다.
김태희는 ‘용팔이’에서 첫 회부터 사랑하는 애인을 잃은 슬픔을 보여주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애인의 장례식에서 연인을 잃은 상실감과 고통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검정색 원피스로 단아하면서도 애잔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희가 입은 블랙 원피스는 ‘CH 캐롤리나 헤레라’의 제품으로 김태희의 여성미와 정제된 아름다움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 불문, 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