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가 개인 통산 4191 안타를 때려냈다. <사진=SPOTV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42)가 미·일 개인 통산 4191안타 대기록을 달성과 함께 40만달러(4억 7000만원)라는 보너스까지 챙겼다.
이치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치로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서 1278안타, 200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913개를 때려냈다.
5회 좌전안타를 때린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안타 2위를 지키고 있는 타이 콥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치로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300타석에 도달해 보너스 40만달러(4억7000만원)를 받게 됐다. 또 앞으로 이치로는 50타석이 추가될 때마다 40만달러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이치로는 10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3리, 1홈런, 20타점, 9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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