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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금융株, 실적 '승승장구'에 러브콜 쇄도

기사입력 : 2015년08월23일 09:00

최종수정 : 2015년08월24일 06:52

[뉴스핌=이보람 기자] 이번 주(8월 24일~8월 28일) 국내 증권사 6곳은 9개 종목을 추천한 가운데 몇몇 금융주에 대한 러브콜이 눈에 띈다.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은 신한금융지주를 추천주로 선택했다.

유안타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올해 2분기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자회사와 비이자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6%로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으나 이같은 전망에 따라 실적발표를 전후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대투증권 역시 "비은행 부문이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이익이 가장 안정적이교 규모도 최대가 될 전망"이라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BNK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또한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증권은 "10%에 육박하는 업계 최고의 ROE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0.6배 수준으로 은행업종 내 수익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한국금융지주는 KDB대우증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488억원으로 집계되면서 기존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호실적은 수수료 수익 및 자산관리 수익이 전분기 대비 30% 넘게 증가했고 헤지펀드나 벤처캐피탈(VC) 등 자회사가 긍정적 실적을 낸 덕분이다. 아울러 한국금융지주가 주력하고 있는 인터넷은행 설립 역시 고객 확대 측면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주 증권사 두 곳으로부터 중복 추천을 받았다.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9월부터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통신요금 인하나 제 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더 낮아진 상황으로 규제 관련 리스크가 해소돼 주가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도 SK텔레콤을 추천주에 포함시켰다.
 
이밖에 GS리테일은 3주 연속 러브콜을 이어갔고 고려아연 강원랜드 한국전력 사조산업 등은 신규 추천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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