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대륙제관은 자사의 폭발방지 부탄가스 제품인 ‘맥스’가 27일 제9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5)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래패키징 정부포상은 국내 패키징 산업의 기술성과 및 산업발전 기여도가 우수한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부문에서 총 29점의 제품이 선정됐는데 대륙제관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워홈 등과 함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맥스는 사용자의 부주의로 부탄캔이 폭발하기 직전 제품 상단의 가스배출구를 통해 캔 내부의 가스를 외부로 분출, 폭발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이번 정부포상으로 맥스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 포장·충전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