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면역력 균형의 비밀, 생식이 답이다…아토피 극복한 식이요법은 무엇? <사진=‘닥터지바고’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닥터지바고’는 31일 저녁 7시10분 제50회 ‘면역력 균형의 비밀, 생식이 답이다’ 편을 방송한다.
방송에 따르면 우리 몸의 약 60조개의 세포들 중 면역세포는 단 3%. 이 3%의 면역세포를 살려야 우리 몸이 산다.
과거 유선 밑부터 등까지 대상포진을 앓았다는 가수 장미화 씨. 대상포진을 앓은 후 면역력에 관심을 갖고 챙기기 시작했다. 평소 물병을 가까이 하며 수시로 물을 마시고 간식으로 건강에 좋은 버섯을 찢어먹고 각종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먹는다는 그녀. 또한 바쁜 일정에도 가지고 다니면서 챙겨먹는 고른 영양분이 담긴 이 건강식의 정체는 뭘까.
이날 ‘닥터지바고’에서는 가수 장미화씨의 건강 유지 비결을 공개한다.
깊고 외진 골짜기 인적 없이 황량한 기운만 감도는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하얀 꽁지머리에 산을 누비는 남자가 있다. 올해 63세 자연인 정기종 씨다.
한때 잘 나가던 건설회사 사장이었던 그는 도시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다 부도 때문에 술로 마음을 달래는 일이 많아졌고, 갑작스러운 신장 악화로 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다행히 그의 아들이 신장 공여자로 나섰고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수술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으로 위암에 걸린 그가 건강을 위해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 생활 한 후 건강을 되찾고 있다. 그가 건강을 책임진 자연속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닥터지바고’ 제작진은 면역력 과잉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를 자연 산야초를 통해 치유시킨 박치호 씨를 만났다.
박치호 씨는 어린 외손녀가 심한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보고 본격 산야초 연구를 시작했다. 박 씨는 선대 때부터 산약초를 연구하셨던 집안인 덕에 한학, 동의보감, 본초강목등을 쉽게 섭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얻은 노하우로 아토피 질환자에게 치료법을 전수하고 있다. 그의 아토피 치료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 식이요법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식이요법이 어린 외손녀의 아토피를 낫게 한 것일까.
오랜 기간 알레르기 질환으로 10년간 알레르기 약을 복용한 전주리 씨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 채소와 과일 위주의 생식으로 식단을 바꾸자 점차 좋아지는 몸을 발견하고 본격 생식 요리 연구가로 진로 변경했다.
3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은 김혜선 씨. 그러나 그녀의 지금 현재 상태는 작년에 22시간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호전된 상태다.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가 여행을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생식’이다.
오늘(31일) ‘닥터지바고’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비결과 생식 밥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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