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이 중국 열병식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AP/뉴시스/남희석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남희석이 중국 열병식에 대해 언급했다.
남희석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열병식에 여군의장대가 미인이고 가슴 라인까지 맞췄다는 표현을 하는 뉴스를 보다니.. 둥지냉면과 비빔면이 차갑게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 열병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베이징 톈안먼 광장(천안문 광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열병식에는 중국 사상 처음으로 3군 여군 의장대도 참가했다. 특히 여군의장대는 중국에서 '낭랑장미'로 불리며 빼어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중국 열병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 정상급 외빈 50여 명과 각국 외교사절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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